[고양일보] 노인 혼자 쓸쓸히 죽음을 맞이하는 이른바 ’노인 고독사‘가 해마다 증가해 홀몸노인에 특화된 실효성 있는 정부 대책이 필요한 것으로 나타났다.더불어민주당 김원이 국회의원(전남 목포시)이 보건복지부로부터 제출받은 자료를 분석한 결과 올해 우리나라 65세 이상 홀몸노인 수는 총 1,589,371명으로, 2016년 대비 24.6%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2016년 1,275,316명이던 홀몸노인 수는 2017년 1,346,677명, 2018년 1,430,748명, 2019년 1,500,413명, 2020년 1,589,371
[고양일보] 인천광역시 서구청은 지역 내 홀몸노인들을 위한 스마트 인공지능 로봇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서구는 노인맞춤돌봄서비스 대상자 가운데 우선 10가구를 선정해 이번 인공지능 로봇을 지원하고, 단계적으로 지원 범위를 확대할 방침이다.이 인공지능 로봇은 식사와 복약, 산책 등 알람기능과 함께 로봇 주도의 능동적 대화기능을 갖추고 있으며 메신저·영상통화 기능과 긴급상황 알림기능이 있어 비상시 활용이 가능하다.일정 시간 이상 홀몸노인의 움직임이 감지되지 않으면 보호자 등 미리 지정된 곳에 연락해 도움을 받을 수 있도록 하는 구조다.